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3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54점을 합작한 스테판 커리와 케빈 듀란트의 활약 속 123-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성적 18승 6패를 기록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시즌 성적 11승 12패,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전반까지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1쿼터는 마이애미가 36-33, 3점 앞선 채 끝냈으며 2쿼터는 골든스테이트가 62-60, 2점 우위 속 마무리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약속의 3쿼터'는 이날 재현됐다. 듀란트의 덩크슛으로 3쿼터를 시작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3점포와 2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커리의 3점슛이 또 한 번 터지며 두 자릿수 점수차를 만들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듀란트가 득점을 주도하는 가운데 3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89-69, 20점차로 달아났다. 3쿼터 종료 7초 전 듀란트의 3점포까지 터지며 99-77, 22점차로 3쿼터 끝. 3쿼터 스코어만 보면 37-17이었다.
4쿼터 대반전은 없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듀란트를 벤치로 불러들인 4쿼터에도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오히려 점수차를 더 벌리며 28점차 대승을 이뤄냈다.
커리와 듀란트는 54점을 합작하며 제 몫을 했다. 커리는 3점슛 5방(9개 시도) 포함 30점을 올리며 양 팀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듀란트도 24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톰슨도 19점(5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보탰다.
전반까지 접전을 펼친 마이애미는 3쿼터에 무너지며 홈에서 대패했다.
[케빈 듀란트(왼쪽)와 스테판 커리.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