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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과 이진현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서 맞대결을 펼쳤다.
잘츠부르크와 오스트리아 빈은 4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17-18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5분 가량 활약했다. 오스트리아 빈의 이진현 역시 이날 경기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후반 42분 교체될때까지 87분 동안 활약했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12승5무1패(승점 41점)를 기록하며 그라츠(승점 41점)에 골득실에 앞서며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잘츠부르크는 후반 34분 울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FK오스트리아는 후반 45분 몬샤인이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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