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유랑극단' 심형래 "동양 최대 유니버설 테마파크 준비 중"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개그맨 심형래가 동양 최대의 유니버설 테마파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개그맨 심형래, 개그우먼 지영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형래 유랑극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심형래는 "여러 문제들이 있었지만 제가 움츠러들지 않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동양 최대의 유니버설 테마파크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심형래 유랑극단'은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중 한 명인 심형래를 필두로 전통 코미디를 부활하여 그동안 설자리를 잃었던 많은 코미디언에게 무대를 제공해 추억과 낭만이 깃든 폭소로 중, 장년층에게 웃음을 드리겠다는 각오로 기획됐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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