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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홍콩 가수 엽문휘가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홍콩 가수 겸 DJ 엽문휘(葉文輝.43)가 지난 3일 홍콩에서 미쉘(Michelle)이라는 이름의 홍콩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펑황(鳳凰) 연예 등 중국 매체가 4일 보도했다.
엽문휘는 홍콩에서 '괴재성탄(怪在聖誕)'(2008) '암산(暗算)'(2012) '종미망기(從未忘記)'(2011) 등 인기 가요를 발표한 남자 가수이며 현지에서 인기 DJ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엽문휘는 지난 2014년 8월 홍콩 라디오 프로그램 '적막일와(寂寞一窩)-phone'의 DJ로 활동하던 중 평소 가깝게 지내온 국내 5인조 밴드 신오음계의 쇼케이스를 비롯한 음악 교류 활동을 홍콩 현지에서 추진해 국내외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중국 매체는 엽문휘의 배우자가 연예인이 아닌 홍콩의 일반 직장 여성이라고 밝히면서 두 사람이 4년 간 교제해왔다고 전했지만 신부 측의 구체적 신상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결혼한 엽문휘(오른쪽). 사진 = 펑황 연예 보도 화면]
김혜지 기자 kimhyeji1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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