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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태현 "하정우와 첫 연기호흡…대단하다고 느껴"
2017-12-06 14:32:07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차태현이 배우 하정우를 칭찬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주연 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신과함께'에서 하정우와 처음 연기했다. 정우와 일을 하면서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연기도 잘하고, 정말 민망한 상황에서 서로 눈빛을 쳐다보며 아무렇지 않게 연기하는 것이 장난 아니더라"고 얘기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20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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