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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홍지민이 동안 남편 도성수를 소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도성수-홍지민 부부가 스튜디오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배우 홍지민은 '아빠본색' 최초로 남편과 스튜디오를 방문했고, 문희준은 홍지민에 "어쩐 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지민은 "남편과 같이 왔다"라며 남편 도성수를 소개했고, 문희준은 "남편이냐. 첫째 아들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지민은 문희준에 "뭐라고?"라며 버럭 했고, 문희준은 "칭찬이다. 그만큼 동안이라는 거다"라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지민은 "태교에 안 좋다"라며 "그런데 딱히 부인할 수 없는 게 '아들 같다, 조카 같다'라고 하시는데 '아들이냐'라는 말을 실제로 들은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주영훈은 홍지민에 "남편이 연하냐"라고 물었고, 홍지민은 "나보다 한 살 많은 오빠다. 72년 생이다"라며 최강 동안을 알렸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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