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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주역이자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배급 UPI코리아)으로 돌아온 주연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전세계적인 런칭 이벤트 공개를 통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CGV 페이스북을 통해 '쥬라기 월드' 이후 다시 돌아온 오웬 그레디 역의 크리스 프랫과 클레어 디어링 역을 맡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대한민국 특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지난 2015년 개봉 당시 554만 관객을 동원했던 '쥬라기 월드'를 향한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크리스 프랫은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너무 즐거웠다"며 지난 2016년 12월 영화 홍보 차 한국을 방문했던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8일 전세계적인 1차 예고편 공개에 많은 관심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안녕", 크리스 프랫은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 인사를 잊지 않고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 '쥬라기 공원'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등극, 대한민국에서도 압도적 비주얼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국내 외화 흥행 판도를 뒤바꾼 레전드 시리즈로 꼽혀왔다. 그리고 2015년 12년 만의 신작 '쥬라기 월드'까지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전세계 흥행 수익 4위에 등극,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18년 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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