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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씨엘이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아무도 몰랐던 속내를 보였다.
씨엘은 7일 오후 방송된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파티장에 가면 그냥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놀 생각은 하지도 않고 그냥 일처럼 느껴진다"라며 "클럽에 처음 간 것도 공연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씨엘은 인파 속에서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이자 친구 매튜에 의지한 채 길거리를 걸었다.
씨엘은 "사람 많은 곳을 걸으면 패닉이 온다. 그런 적이 별로 없어서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학교도 학생 수가 적은 작은 학교에 다녔고 가수 활동 때도 멤버 4명과만 있었다"라며 "많은 사람 속에 있던 기억이 별로 없다. 불편하다기보다는 익숙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씨엘은 "그런 상황에 놓여지면 익숙하지 않은 새로움을 느낀다. 신기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전했다.
[사진 = 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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