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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 6화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5.8%,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한 순위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거침없이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것. tvN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4.2%, 최고 5.2%로 자체 최고 기록을 내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선 김제혁(박해수)이 절친 준호(정경호)의 도움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연습을 시작하기로 해 가슴 뭉쿨한 감동을 선사했다. 모두가 한껏 들떴던 '도전 골든벨' 행사에서는 예상치 못한 한양(이규형)의 대활약이 펼쳐져 재미를 전했다. 또 중대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죄목으로 교도소에 오게 된 유대위(정해인)가 새롭게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유대위가 심근경색이 온 송담당(강기둥)을 심폐소생 해 살려내며 유대위를 오해했던 팽부장(정웅인)이 그에게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솔직하게 얘기를 하지 그랬냐는 팽부장에게 유대위는 "솔직하게 말하면 묻어 줍니까?"라고 반문하며 과거 그가 어떤 사연을 지녔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1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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