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새로운 ‘스타트렉’을 19금 영화로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7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데드라인은 “타란티노가 19금 영화로 만들자고 제안을 했으며, 파라마운트와 J.J. 에이브람스는 이에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는 대부분이 19금 영화다. ‘스타트렉’을 19금으로 만든다고 해서 놀랄 일이 아니다.
현재 ‘레버넌트’의 마크 L 스미스가 각본 작업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스타트렉’의 놀라운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서 관심을 드러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가 신작 ‘스타트렉’의 메가폰을 잡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는 현재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하는 신작영화를 준비 중이다.
만약 그가 ‘스타트렉’ 메가폰을 잡는다면 그의 10번째 작품이 된다. 그는 10번째 영화를 만들고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단지 제작에만 참여할지, 아니면 메가폰까지 잡을지 영화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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