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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박상혁 PD와 손잡고 새 토크쇼를 론칭한다.
8일 오전 케이블채널 올리브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상혁 PD가 연출하는 토크쇼 '토크몬'이 강호동을 MC로 확정하고 1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호동과 박상혁 PD의 새 토크쇼 기획은 지난달 마이데일리의 단독 보도로 알려진 바 있다. '강심장' '섬총사'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강호동과 박상혁 PD는 오랜 세월의 의리와 신뢰감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는 전언.
이로써 강호동은 SBS '강심장', MBC '무릎팍도사' 이후 약 5년 만에 토크쇼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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