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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태우가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 열연을 예고했다.
김태우는 노희경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21년만에 리메이크 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영석 역을 맡았다. 극 중 연수(최지우)와의 사이가 애잔하다. 촘촘한 감정연기가 기대되는 대목.
특히 김태우는 전 작품들에서 강인한 이미지를 뿜어내는 캐릭터들을 주로 소화했던 만큼 이번에는 부드러운 분위기로 180도 다른 이미지를 내뿜는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온 중년 주부가 말기 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9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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