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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전현무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해에 이어 특별 제작된 '무지개 2018년 달력'을 공개했다. 1만 장 한 정으로 판매된다.
그러자 이시원은 "판매 수익금은 어디에 쓰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전현무는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시언과 박나래는 "달력 판매하고 남은 건 전현무 회원님이 좋은 뜻으로 다 사라"라고 제안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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