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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복면가왕' 핑크하마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김호영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초록악어와 핑크하마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들 중 초록악어가 66대 33표로 승리, 핑크하마의 정체가 공개됐다. 핑크하마는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었다. 그는 고운 미성에 파워풀한 발성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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