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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14일 개봉하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이날 오전 7시 50분 현재 27.1%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강철비’는 20.6%로 2위를 기록했다.
극장 사이트 CGV에서도 50.8%의 예매율로 예매 순위 1위 작품으로 등극하며 고공 행진 중이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4개월 걸쳐 제작된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 세트를 비롯해 무려 120여 개의 실물 세트를 제작해 현실 세계처럼 리얼한 느낌을 강화했고,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볼리비아 등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현실감을 더했다.
밀레니엄 팔콘과 저항군 군함, 전투기 격납고, 퍼스트 오더의 거대한 스타 디스트로이어 등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광활한 설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 장면과 스페이스 배틀, 130개의 크리처는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등 전편의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들, 그리고 도널 글리슨과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제는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레아 공주’로 남게 된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
12월 14일 전 세계에서 일제히 개봉하며 2D와 3D, IMAX 2D, INAX 3D,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된다.
[사진 제공 =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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