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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에릭남이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과의 만남 대신 개그우먼 김신영과의 회식 자리에 나갔던 사연을 밝혔다.
13일 MBC '라디오스타'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이 방송돼 가수 소유, 에릭남, 그룹 제국의아이들 동준, 뮤지컬배우 김호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바바라 팔빈과의 만남을 거절했다고?"란 MC 질문에 에릭남은 바바라 팔빈과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때 인터뷰를 했다"며 당시 "첫 회식 자리가 있었고, 김신영 누나가 '다 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신인인 데다 한국 문화를 잘 모르고 선배가 초대했는데 안 가면 실수라고 생각했다"는 에릭남인데, 정작 회식 자리에 가자 김신영이 바바라 팔빈 대신 회식 자리에 온 에릭남에게 "미친 것이냐?"고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이 밖에도 "클로이 모레츠와도 연락이 된다. 한국에 와서 방송도 몇 번 하고 친해졌다"는 에릭남은 "사실 저는 LA에 없으니까 동생이랑 가족이 많이 친해졌다.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같이 하고 놀러다녔다"며 남다른 인맥을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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