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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폴 몰리터 미네소타 트윈스 감독이 공개적으로 다르빗슈 유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일본의 야구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14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윈터미팅에 참석한 몰리터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몰리터는 “다르빗슈와 계약을 맺는 팀은 매우 큰 수확을 얻는 것이다. 우리 팀은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다르빗슈는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미네소타는 최근 뉴욕 양키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한 마이클 피네다를 영입, 선발투수를 보강했다. 이어 또 다른 FA 다르빗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2017시즌 중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다르빗슈는 월드시리즈에서 부진했지만, 복수의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자원이다. 미네소타 외에 친정팀 텍사스, 밀워키 브루어스도 다르빗슈 영입을 추진 중인 팀으로 알려졌다.
[다르빗슈 유.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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