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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어쩌다 어른' 박나래가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봤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 114회에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했다.
박나래는 "내 별명이 인쇼달(인터넷 쇼핑의 달인)이다.백화점에 가서 아이쇼핑을 쭉 한다. 입어보고 마음에 들면, 집에 가서 검색을 해서 산다"라고 말했다.
또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바를 진짜 많이 했다. 인터넷 라디오 게스트, 단역 배우, 방청객, 인형극 알바 등을 해봤다"라며, "기억에 남은 것은 불법 대출 아르바이트였다. 그때는 정말 몰랐다. 온갖 대기업 이름을 다 갖다붙여서 이야기하는 거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루 만에 분양 사무소가 됐더라. 아르바이트생들에게도 사기를 치더라. 돈도 많이 떼였다"라고 말했다.
[사진 = O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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