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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2019년, 2020년에는 촬영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2024년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100% 고려한다”라고 강조했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10월 ‘쥬만지’ 속편 홍보 행사에 참석해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어울릴 것 같다. 그것만큼은 말해줄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5월 GQ와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와 관련, “실제 가능성(real possibility)”이 있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는 드웨인 존슨이 2020년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야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과연 드웨인 존슨이 2024년 미국 대선에 출마할지 영화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드웨인 존슨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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