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예매율 40%를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41.2%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강철비’는 24%로 2위에 그쳤다.
‘신과함께-죄와벌’은 메인 예고편 공개 이후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네이버 개봉예정영화검색 순위에서도 1위를 달렸다.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이 쏟아지며 기대감은 더욱 상승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저승의 재판과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저승 삼차사는 19년만에 나타난 정의로운 망자 '자홍'(차태현)의 순조로운 환생을 기대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들의 여정은 난항을 겪는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까지 이승에서 지은 죄들은 '자홍'의 발목을 잡고, 큰 후회의 눈물을 짓게 만든다.
'자홍'의 저승 여정은 관객의 눈시울을 자극한다. 관객의 자홍의 저승 여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를 통해 뜨거운 감동과 위로, 그리고 큰 공감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12월 20일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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