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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K팝 팬들이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2008년 5인조 보이밴드로 한국 음악계에 데뷔한 샤이니의 종현은 다양한 보컬과 무대 연출로 유명세를 탔다”면서 “나중에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다른 아티스트들과 자주 협연했다”라고 전했다.
K팝 전문가로 빌보드지에 5년간 관련 칼럼을 써 온 제프 벤저민은 “샤이니는 정말 혁신적인 보이밴드였고, 혁신적이고 경계가 없는 K팝을 표현했다”면서 “종현은 10대에 데뷔했는데, 많은 팬이 그와 함께 성장한다고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 벤저민은 종현은 음악 제작에 사려깊은 접근을 했다고 평했다.
그는 또 “샤이니에 비견될만한 미국 보이밴드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샤이니는 지난 10년간 강력한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라고 전했다.
WP는 미국에서도 SNS를 통해 종현에 대한 추모글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종현은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장지는 미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WP홈페이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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