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재응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 친정 KIA에 코치로 돌아온다.
KIA 관계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서재응 해설위원과 최근 코치로 계약을 했다. 보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서재응 코치는 1997년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를 시작으로 LA 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2008년부터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다.
서재응 코치는 KIA에서 2015년까지 8시즌 동안 통산 42승48패2세이브4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와 KBO리그를 거치며 단 한 번도 시즌 10승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매 시즌 꾸준히 선발투수로 나섰다.
은퇴 이후에는 SBS 스포츠에서 두 시즌 동안 해설위원을 맡았다. 그리고 2018년부터 친정 KIA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에 뛰어든다. 올 시즌에는 이대진 투수코치가 KIA 1군투수들을 지도 및 관리했다.
[서재응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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