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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대만 배우 가진동이 한국 출신의 패션 모델과 열애 중이라고 중화권 매체가 전했다.
대만 전 인기 배우 가진동(26)이 최근 아이린 킴(Irene Kim)이라는 한국인 패션 모델과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중화권에서 나돌고 있다고 홍콩 대오망(大奧網) 보도를 인용, 큐큐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가진동이 6살 연상의 대만 인기 여배우 이육분(李毓芬.32)과 올해로 교제 3년 째를 맞았지만 이번에 이같은 스캔들이 터져나왔다고 전하면서, 가진동과 아이린 킴이 한 나이트클럽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하지만 한국 출신의 인기 패션 모델로 언급된 아이린 킴에 대해서는 상세한 소개를 덧붙이지 않았다.
가진동은 지난 2014년 중국 베이징에서 마약 흡입 파동을 겪은 후 대만으로 복귀해 현재 현지에서 배우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이육분(왼쪽 위), 이육분과 가진동 가족들(왼쪽 아래), 가진동(가운데), 아이린 킴(오른쪽). 사진 = 홍콩 대오망]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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