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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1개월여 만에 재개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영광을 안았다.
21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광주 특집에서 트와이스는 소유를 꺾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고, MC들은 "트로피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7 MAMA' 여파로 약 한 달간 결방을 이어오던 '엠카운트다운'은 이날부터 생방송을 재개했다.
한편, 광주 특집에는 세븐틴, 소유, EXID,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러블리즈, 펜타곤, KARD, 빅톤, 프로미스 나인, 사무엘, 김영근, 더보이즈, 인투잇, 버스터즈, 소울라티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1위 후보에도 오른 소유는 첫 번째 솔로 앨범인 Part.1 'Re:Born(리:본)'의 타이틀곡인 '기우는 밤'과 '너에게 배웠어' 무대를 선보였다. '기우는 밤'은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을 나타낸 곡으로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겨울 분위기의 R&B 곡이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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