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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김초롱 아나운서가 양승은 아나운서 후임으로 MBC '출발! 비디오 여행' MC로 발탁됐다.
22일 MBC에 따르면 김초롱 아나운서는 24일 방송부터 합류해 기존 서인 아나운서와 진행에 나선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최종 합격으로 입사해 '스포츠뉴스', '뉴스24', '생방송 오늘 저녁', '경제매거진M'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MBC 대표 프로그램인 '출발! 비디오 여행'에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여성 진행자는 안방마님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이 필요하다는 뜻인 것 같다. 매주 일요일 즐겁고 다양한 영화 이야기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발! 비디오 여행' 측은 "첫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김초롱 아나운서와 서인 아나운서가 오랜 파트너처럼 최상의 궁합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새 MC들과 함께 시청자들과 유쾌한 소통하며 출발 비디오 여행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출발! 비디오 여행' 1209회는 오는 24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연말특집으로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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