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녀석들’, 자진 하차로 생긴 공백…대체자는?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팬들의 무한한 관심과 사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심야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지상파 최초 격투 서바이벌 MBC ‘겁 없는 녀석들’ 지난주 방송에서는 정문홍-권아솔 팀의 ‘전 챔피언’ 이윤준과 ‘프로 성대모사꾼’ 엄태웅 도전자가 자진 하차, 그들을 대신해 정문홍-권아솔 팀에 합류해 8강전에 올라갈 패자부활전 후보가 공개됐다.

‘기절을 부르는 한방남’ 우성재, ‘펀치왕’ 신유섭, ‘파이팅맨’ 최진웅, ‘악바리 타격가’ 권참솔이 그 주인공. ‘겁 없는 녀석들’이 22일 밤 12시 45분에 방송될 7회분 중 패자부활전 영상을 선공개 했다.

공개된 영상 속을 통해 개성 넘치는 기합소리로 모두의 주목을 받았던 ‘파이팅맨’ 최진웅과 ‘겁 없는 녀석들’의 멘토이자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의 친동생 권참솔의 패자부활전 경기 전 신경전을 확인할 수 있다.

최진웅은 권참솔과의 경기를 앞두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결의를 다졌고 이를 듣고 있던 권참솔은 불쾌하다는 듯 “신경전 엄청하네?”라고 말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8강행 마지막 티켓을 획득하는 도전자는 누구일지 22일 밤 12시 45분 방송되는 MBC ‘겁 없는 녀석들’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ROAD FC 정문홍 前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쿵푸팬더’ 아오르꺼러,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했던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MBC ‘겁 없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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