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그사이' 이준호X이기우, 훅 치고 들어오는 극과 극 '심쿵 대사'

시간2017-12-22 13:36:58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와 이기우의 극과 극 매력이 여심 저격을 시작했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류보라 연출 김진원, 이하 '그사이')가 4회를 지나면서 짙은 감성 속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각 인물의 '사이'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문수(원진아)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강두(이준호)와 문수를 향한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는 주원(이기우)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질수록 각각의 매력 포텐도 만개하고 있다.

12년 전 쇼핑몰 붕괴 사고로 저마다의 상처를 간직한 강두, 문수, 주원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거칠지만 속 깊은 강두와 다정하고 어른스러운 주원의 서로 다른 매력이 대비를 이루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에 강두와 주원의 심(心)스틸 명장면·명대사를 짚어봤다.

▲ 거칠지만 따뜻한 반전의 츤데레 상남자 이강두

#무심하고 투박하지만 몸에 밴 배려 "앞 보고 다녀요"

강두와 문수의 첫 만남은 특별했다. 붕괴 사고의 트라우마로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는 강두와 문수의 계단에서의 운명적 만남은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심부름으로 청유 건설에 도착한 문수가 16층까지 걸어 올라가느라 다리가 풀리려던 찰나 강두가 등장했다. 강두는 휘청거리는 문수를 붙잡았다. 놀란 문수와 달리 강두는 "고개 들고 다녀요"라고 무심하게 말을 건네고 돌아설 뿐이었다.

4회에도 비슷한 장면이 등장했다. 앞을 보지 않고 급하게 달려가던 문수가 건축사무소에서 나오던 강두와 부딪친 것. 넘어지려던 문수를 잡아준 강두는 이번에도 "앞 보고 다녀요"라는 말만 건넸다. 몇 번의 만남으로 강두를 간파한 문수는 강두의 행동에 의아한 표정을 짓는 대신 "나보러 왔어요?"라는 돌직구를 던졌다. 무심하지만 늘 한결같은 강두의 속 깊은 배려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방심하면 훅 치고 들어오는 강두 표 츤데레 꿀매너 "손대도 괜찮아요?"

완진(박희본)의 퇴원길에 동행한 문수는 휠체어 때문에 난관에 부딪혔다. 택시를 잡기도 어려웠고 휠체어가 보도블록에 끼어 움직이지도 못했다. 그때 문수 앞에 홀연히 나타난 강두는 상황을 묻지도 않고 "손대도 괜찮아요? 제가 그쪽 몸에 손 좀 댑니다"라며 훅 치고 들어왔다. 완진을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 택시로 옮긴 강두는 안전벨트까지 꼼꼼히 챙겼다. 강두는 문수에게 "그냥 고맙다고만 하면 되는데"라는 말로 머쓱한 상황을 부드럽게 풀려 했다. 말보다 행동으로 다정한 매너를 보여주는 강두의 시크한 매력은 강두를 거칠고 꼬인 성격의 남자로만 알고 있던 문수의 마음에 파장을 던진 데 이어 완진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위기에 빠지면 어디든 찾아가는 문수 한정 흑기사 "이제 빚은 갚은 겁니다"

현장을 둘러보다 콘크리트 홀에 빠진 문수는 사고 트라우마까지 겹쳐 꼼짝없이 갇혀 있었다. 발버둥을 치고 소리를 질러도 찾을 수 없는 인기척에 자포자기 심정이 된 문수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사람은 언제나 그렇듯 강두였다. 현장 사무소에 문수가 보이지 않자 문수를 찾아 나섰던 것. 강두 덕분에 문수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내리는 빗속에 현장사무소로 향하는 길, 강두는 또 말없이 툭 하니 옷과 안전모를 문수에게 건넸다. 문수에게 직접 안전모를 씌워준 강두는 "빚은 갚은 겁니다"라며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에둘러 표현하는 심쿵 꿀매너의 절정을 보여줬다.

▲ 사려 깊은 어른 남자! 스윗한 키다리 아저씨 서주원

#문수를 향한 관심 "신경이 쓰입니다"

문수와 함께 청유 건설 본사에 들어가게 된 주원은 사고 트라우마로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는 문수가 식은땀까지 흘리며 괴로워하자 실없는 농담을 건넸다. "여덟 살 때까지 여탕 다녔다"는 주원의 이야기에 정신이 팔린 문수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야 농담이 배려였음을 알게 됐다. 회의 후 계단으로 내려가는 문수를 쫓아온 주원은 "아까 미안했어요. 문수 씨 엘리베이터 안 타는 거 신경 못 썼어요"라며 사과했다. 손사래를 치며 괜찮다고 답하는 문수의 웃는 얼굴을 향해 "신경 쓰입니다"라고 마음을 전한 주원은 짐을 들고 계단을 먼저 내려갔다. 사려 깊은 주원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설렘 지수를 높인 심쿵 명장면 중의 하나다.

#꿈을 지지해주는 키다리 아저씨 "보고 싶어요. 문수 씨가 디자인한 건물"

회식 자리에서 곤란에 처한 문수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배려를 보여준 주원은 문수가 두고 내린 짐 속에서 노트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산호장 리모델링 스케치가 담겨 있었다. 어린 시절처럼 엄마 윤옥(윤유선)에게 미용실을 다시 안겨주고 싶은 문수의 꿈이자 사고 이후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픈 소망이 습작으로 나타나 있었다. 문수는 "나중에 여유가 되면요. 아직은 부족하다"며 쑥스러워했지만 주원은 문수의 꿈을 비웃지도, 먼저 설계사가 된 선배로서 주제넘은 조언을 하지도 않았다. "난 좋던데요. 보고 싶어요. 문수 씨가 디자인한 건물"이라며 묵묵히 응원하고 힘을 북돋우는 모습에서 사려 깊음이 드러났다. 주원의 다정한 센스와 든든한 면모는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에 제대로 한 방을 날렸다.

#"하문수 씨 내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주눅 들지 말아요."

바이오타운 회의에 참석한 문수는 건축모형제작자의 영역을 넘어 각종 시공 문제에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유진(강한나)은 조목조목 반박하며 "각자의 전문 영역이 있다. 열심은 인정하는데 선을 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진 유택(태인호)의 비난에 주눅이 들어 회의실을 나온 문수는 주원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실수했다"며 고개를 푹 숙이는 문수에게 주원은 "의심스러운데 그냥 넘어가는 게 바로 실수다. 사고는 성실한 사람들이 어쩌다 하는 작은 실수로 일어난다. 자기 판단에 자신이 없으면 이 일 하면 안 된다"고 상사로서 정확히 조언한 후 "하문수 씨 내 사람이다. 다른 사람 앞에서 주눅 들지 말라"며 가장 필요한 위로를 건넸다. 문수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주원의 속내가 직설적으로 드러나며 심박수를 높인 장면이었다.

한편 강두와 문수가 서로를 향한 이끌림으로 급격히 가까워지고, 문수를 향한 주원의 관심과 이를 견제하는 유진의 불편한 속내가 드러나면서 네 사람의 엇갈리는 감정과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그사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그사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베스트 추천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