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극장가에 다시 한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열풍을 몰고 온 '세 번째 살인'(배급 티캐스트)이 2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7 마지막 필람 무비로 묵직한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세 번째 살인'이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12월 14일 개봉한 '세 번째 살인'이 2만 관객을 돌파,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관객들의 사랑이 계속되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로운 도전에 뜨겁게 반응하며 그간 보여준 따뜻한 가족영화와는 결이 다른 새로운 이야기인 '세 번째 살인'에 대한 극찬과 함께 후쿠야마 마사하루, 야쿠쇼 코지, 히로세 스즈의 완벽한 연기에 열광하고 있다.
'세 번째 살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폭발적인 추천 세례와 리뷰 그리고 실 관람객 평점 CGV골든에그지수 99%가 깨지지 않고 있는 점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 또 '세 번째 살인'은 CGV 연령별 예매 분포에서 203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40대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전 세대의 폭발적인 사랑과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자발적인 N차 관람 열풍까지 더해져 '세 번째 살인'의 장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세 번째 살인'은 승리밖에 모르는 변호사 시게모리가 자신을 해고한 공장 사장을 살해하여 사형이 확실시되고 있는 미스미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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