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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18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의 음악 인생이 다뤄졌다.
이날 검은 색 옷을 입은 채 프로그램에 출연한 MC 신현준과 리포터 김생민은 "이번 주는 연예계 안팎으로 슬픈 소식이 많았다"며 종현의 비보를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에서는 종현이 가수의 꿈을 꾸며 소속사에 들어간 16세부터 샤이니 데뷔, 그리고 활동 중 인터뷰 영상까지 그의 모습이 차례로 전파를 탔다.
그리고 신현준은 "종현씨, 아픔이 없는 곳, 외로움이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종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샤이니 멤버 온유, 키, 태민 등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족들이 참석해 종현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 한편, 독자들 중 우울감이 커지는 등 말하기 힘든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를 걸어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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