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연예계에 마약 사건이 많아진 원인이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차주혁 마약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홍석천은 "도대체 유독 연예계에 마약 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유가 뭘까?"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최근에 마약 사건이 있었을 즈음 연예계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해 봤다. '대체 왜 연예인이 마약을 자주 접하는 거 같냐?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했더니 해외 활동이 부쩍 많아졌기 때문이라더라"라고 답했다.
연예부기자는 이어 "왜냐면 국내에서 있을 때는 어떻게든 차단되고 자유롭지 않은 게 있잖아. 앞서 소개된 몇몇의 연예인들 보면 해외에 왔다 갔다 하면서 밀반입 얘기도 있었잖아. 그러니까 뭔가 접할 기회도 많고, 유혹의 손길이 이전보다 더 빈도수가 잦아졌다고 한다. 그걸 원인으로 꼽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