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성탄연휴 극장가를 싹쓸이했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25일 하루 동안 120만 9,3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76만 3,397명이다.
‘신과함께-죄와벌’은 한국적 저승을 구현한 첨단 VFX, 정의로운 망자 자홍(차태현)의 가슴 아픈 스토리, 원작 웹툰의 탄탄한 팬층이 더해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신과함께-죄와벌’은 천만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강철비’는 32만 7,964명을 불러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45만 9,233명이다.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15만 5,413명을 끌어들여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4만 7,729명이다.
‘위대한 쇼맨’은 N차 관람에 나서는 관객이 늘어나면서 연말 흥행 열풍이 예상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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