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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시윤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26일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시윤이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두 왕자와 한 여자를 둘러싼 뜨거운 욕망과 순정을 담은 핏빛로맨스로 드라마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의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하녀들'의 조현경 작가가 집필한다.
윤시윤은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은성대군 이휘 역을 맡았다. 은성대군은 시와 그림에 능하며 고귀한 신분과 외모까지 두루 갖춘 조선 최고의 팔방미인이다. 하지만 자신을 밟고 일어서려는 진양대군 이강(주상욱)과 사랑하는 여인 자현(진세연) 사이에서 잔인한 운명에 처하게 되는 인물로 윤시윤이 그려낼 은성대군의 모습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촬영을 앞두고 윤시윤은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세심히 신경 쓰는 것은 물론 승마 연습을 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에 돌입했다.
윤시윤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2018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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