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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강희가 이준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심나연 감독, 배우 최강희, 이준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작품에서 7세 연하인 이준혁과 호흡을 맞춘 최강희. 이날 그는 "사실 이준혁이 나보다 7세가 어리다는 것은 오늘 알았다. 작품에서는 동갑으로 나오는데, 내가 평소에 나이 개념이 잘 없다"며 입을 열었다.
최강희는 "그런데도 호흡은 참 잘 맞았다. 사실 단막극은 사흘 정도 촬영을 하다보니 친해질 기간이 없는데, 그럼에도 호흡이 잘 맞아서 멋있고 좋은 배우라고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JTBC 드라마페스타의 2017년 마지막 작품인 '한여름의 추억'은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서른일곱의 라디오 작가 한여름의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한여름의 추억'은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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