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맨' 젠다야 버전 'Rewrite The Stars' MV 공개 '귀호강'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위대한 쇼맨'이 젠다야 콜맨만의 매력이 담긴 'Rewrite The Stars'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8일 젠다야 콜맨 버전의 'Rewrite The Stars' 뮤직비디오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극중 무대 위 퍼포먼스 여왕 앤 휠러로 변신한 젠다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겨 있다.

'Rewrite The Stars'는 이번 작품에서 바넘(휴 잭맨)의 쇼 비즈니스 파트너 필립 칼라일로 분한 잭 에프론과 젠다야가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는 로맨틱한 듀엣곡.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향한 애틋한 마음에 더해진 잭 에프론과 젠다야의 호흡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돼 젠다야가 솔로로 들려주는 이번 곡 역시 잔잔함 속 더욱 빛을 발하는 소울풀한 목소리로 깊은 인상을 전한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다.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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