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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스타박스다방' 백성현이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고 인사했다.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타박스다방'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백성현, 이상아, 서신애, 이정구, 신원호와 이상우 감독이 참석했다.
백성현은 "박성두 역을 맡았다. 내가 1월 2일에 군입대를 한다. 마지막에 이렇게 인사를 하고 갈 수 있어서 좋다. 이 작품이 좋은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성현은 오는 1월 2일 해양경찰로 입대한다.
'스타박스 다방'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명문대 출신의 고시 준비생 성두(백성현)가 시골로 내려가 카페식 다방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휴먼코미디 영화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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