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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문세가 전직 대통령들과 운동 친구라는 루머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문세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직 대통령들과 운동 친구란 괴소문을 퍼트리는 사람이 있다 하던데요"라며 "팩트만 말씀드려요. 15~6년 전쯤 배드민턴동호회 회장 맡았을 때 정말 우연한 기회에 전직 대통령과 딱 한 세트 친 적 있었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론 단 한 번도 만난 적도 없는데 운동 친구란 소문? 또 저는 테니스는 안 칩니다. 믿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그가 언급한 전직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우연히 만나 한번 배드민턴을 친 것이 운동친구로 와전된 것이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5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2017 씨어터(Theatre) 이문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문세 트위터]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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