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22세 연상 영화감독 홍상수와 불륜관계인 배우 김민희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2018년 황금개띠를 앞두고 황금개띠 스타 강호동, 김민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영진은 "김민희가 과거 '자신에게 사랑을 알게 해준 영화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레옹'과 '로리타'라는 영화를 뽑았다는 거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레옹' 주인공인 레옹과 마틸다의 나이차이가 한 25~30살이다. 그리고 '로리타' 역시도 남녀 주인공의 나이차이가 33살 이다. 당시 김민희가 '예를 들면 남자 주인공이 소녀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장면이나 소녀가 남자 주인공을 발가락으로 건드리는 장면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는 얘기를 한 게 지금의 상황과 빗대어지면서 예견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