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개그맨 양세형과 조세호가 키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파퀴아오 주먹이온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복싱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앞두고 멤버들은 복싱 훈련을 했다. 훈련 도중 양세형은 "내가 조세호 형보다 키가 더 크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했다.
결국 두 사람의 머리 위에 아크릴 판을 올려 놓고 테니스 공을 올리자 조세호 쪽으로 공이 기울었다. 양세형의 키가 조금 더 컸던 것이다.
조세호는 양세형에게 "너 뭐 깔았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