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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여회현이 가수 정준영의 날씨 운에 감탄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짠내 투어'에서는 방콕 3일 차 정준영 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배부르면 날씨가 더워서 힘들고 날씨가 좋으면 배고파서 힘들다"라며 투덜거렸고, 정준영은 멤버들을 전통 태국식 샐러드 '쏨땀'집으로 안내했다.
이어 정준영은 가격에 상관없이 현지 음식과 치킨을 시켜 환호를 받았고, 주문을 마치자 폭우가 쏟아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영은 "밥 다 먹으면 비를 멈춰주겠다. 걱정하지 말아라. 신이랑 콘택트 중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나래는 "거의 신이다. 갓준영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준영은 식사 코스 총금액이 적힌 영수증을 보여주며 "합리적이다. 진짜 가성비 갑이다"라며 자랑했고, 가격을 확인한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정준영은 멤버들에 "거짓말 같은 거 또 얘기하자면 아까 그 폭풍 비가 사라졌다"라고 말했고, 여회현은 제작진에 "날씨를 조종하는 사람 같다. 신과 계약을 한 거 같다. 될 놈이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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