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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빅뱅 '2017 콘서트-라스트 댄스-인 서울'이 개최됐다. 30, 31일 이틀간 열린 공연에선 관객 6만 명이 운집했다. 빅뱅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오프닝 멘트에서 지드래곤은 "오늘 여러모로 굉장히 스페셜한 날이니 만큼 여러분 기억 속에 간직할 수 있는 재미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승리는 "미친듯이 최고의 콘서트로 만들어 보자"고 했고, 대성은 "공연 중의 공연은 '막공'이다"며 "최고의 추억 만들어보자"고 외쳤다. 태양은 "여러분들의 선샤인 태양"이라고 소개하며 고척스카이돔을 채운 관객들과 '떼창'을 이어갔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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