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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황인영과 류정한이 부모가 됐다.
2일 오후 황인영의 소속사 스타피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황인영이 오늘 오전 첫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지난해 3월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황인영은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으며 '연개소문', '무림학교'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또 류정한은 뮤지컬계 스타로 '웨스트사이드스토리'로 데뷔한 이후 '잭 더 리퍼',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류정한(왼쪽)과 황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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