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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아이린(본명 김혜진·37)이 5월의 신부가 된다.
아이린은 2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아이린은 2년 열애 끝에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1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아이린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며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에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예비신랑에 대해 "목소리도 되게 좋고 골든 리트리버처럼 생겼다. 애칭도 퍼피. 키도 180cm 정도로 나보다 크다"고 소개했다.
특히 "우리 남편도 관식이"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에 비유했고, "굉장히 책임감 있고 술도 1차만 마시고 들어와서 밤 10시면 잔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린은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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