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DB 4쿼터 쇼타임에 기본과 헌신 숨어있다

시간2018-01-03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기본과 헌신이 숨어있다.

DB는 3~4쿼터에 경기를 뒤집는 케이스가 많다. 그 과정에서 디온테 버튼과 두경민의 화려한 득점이 팬들을 사로잡는다. 프로농구 흥행 측면에서 DB의 4쿼터 쇼타임은 보기 좋다. DB 팬들은 DB의 경기 후반에 강력한 모습에 열광한다.

그런데 DB의 4쿼터, 특히 승부처 쇼타임을 그저 화려하다고 볼 수는 없다. 알고 보면 DB의 역전승에는 내실 있는 경기력이 숨어있다. 그렇지 않고선 SK를 상대로 28점차를 뒤집을 수 없었고, 4쿼터 역전승을 밥 먹듯 할 수가 없었다.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이 후반전에 좀 더 집중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수비와 리바운드다. 화려한 쇼타임의 이면에 수비와 리바운드가 뒷받침됐다. 그렇지 않고선 버튼의 화려한 덩크슛이 빛을 발할 수 없다.

농구가 그렇다. 많은 득점을 올리기 위해 많은 공격기회를 가져야 하고, 많은 공격기회를 가지려면 리바운드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박스아웃과 리바운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선 약속된 수비가 중요하다. 수비에 성공해서 리바운드를 잡아야 상대의 공격 기회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감독은 1일 KCC전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윤호영을 넣었다. 1쿼터 출발이 매우 나빴다. 이 감독은 "더 처지면 힘들다고 봤다. 따라갈 때 체력이 더 떨어지는 법이다"라고 말했다. 디테일한 운영이었다.

윤호영을 안드레 에밋에게 붙였다. 에밋은 2쿼터에 10점을 넣었지만, 턴오버 2개가 있었다. 그때부터 KCC 팀 오펜스가 조금씩 균열되기 시작했다. 윤호영이 에밋을 괴롭히자 에밋과 국내선수들의 연계플레이 효율성이 종종 떨어지는 KCC의 약점이 부각됐다. 결국 이 감독의 윤호영 조기투입은 성공했다. 이 감독은 4쿼터에 윤호영에게 다시 한번 에밋 수비를 맡겼다. 결과는 역시 성공.

단순히 벤치의 전략이 역전승을 이끄는 건 아니다. 이 감독이 윤호영은 물론, 김주성을 3쿼터 초반에 넣었지만, 역전승 과정을 보면 국내선수들의 기본과 헌신이 돋보인다. 이를테면 서민수는 KCC전 후반전에만 리바운드 6개를 걷어냈다. 그는 "KCC가 박스아웃을 하지 않아 쉽게 리바운드를 걷어냈다"라고 말했다.

버튼이 화려한 플레이에만 집중한 것도 아니다. 1차적으로 찰스 로드 수비에 집중했고, 몇 차례 로드를 괴롭혔다. 국내선수들도 마찬가지. 맨투맨과 리바운드의 전투력을 높이면서 상대를 압박했고, 단숨에 흐름을 뒤집었다.

전반전에 특유의 업템포 농구가 되지 않아 페이스가 떨어졌다. 하지만, 이 감독이 선수들을 믿는다. 실책 30개를 해도 괜찮다며 독려한다. 선수들은 감독의 믿음에 사기를 끌어올리고, 팀을 향한 헌신으로 보답한다.

김주성은 "우리 젊은 선수들의 페이스가 떨어진 건 사실이다. 계속 따라가기만 하면 더 힘들어진다. 다만, 수비에서 좀 더 집중하고, 공격에서 빅4(버튼, 로드 벤슨, 김주성, 윤호영)가 나오면 미스매치 공격에 집중한다. 그러나 젊은 애들이 3점슛 1~2방 넣으면 따라가는 것 같다. 맨투맨 과정에서의 로테이션이 시즌 초반보다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서민수는 "아직 수비에 대해 잘 모르는데 배워가면서 하고 있다. 리바운드도 막 들어가기만 하면 오히려 잡지 못할 때 속공을 당할 수 있다. 경기 흐름을 보면서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기본에 충실하고, 팀에 헌신하면서 개개인의 농구 내공까지 끌어올린다. 그러면서 결과까지 잡는다.

DB의 화려함에 열광해도 좋다. 그러나 그 속에 국내선수들의 기본과 헌신이 녹아있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이 감독은 "이기고 지고는 상관 없다. 2018년에도 젊은 애들이 발전하기만 하면 된다. 외부에선 버튼의 팀이라고 하는데 사실 국내선수들이 더 잘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DB 선두질주의 진실이다.

[DB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베스트 추천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제사상 한 상은 부족?" 조카의 말에 당황한 최화정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언슬전' 정준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7월 팬미팅 개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