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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도상우가 전역했다.
도상우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도상우가 오늘(4일) 오전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며 "현재 차기작은 결정된 것이 없지만 곧바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차기작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 열애 중인 김윤서와의 관계에 대해선 "두 사람은 계속 잘 만나고 있다"며 "결혼은 아직 계획하지 않고 있다. 일단 연기 복귀에 중점을 두고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도상우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시작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6년 4월 입대한 도상우는 복무중이던 지난해 6월 김윤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5년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이복 남매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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