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나나, 일상사진 공개 '귀여워'
나나, 악플에 "여기서 멈춰줬으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나나가 일상생활 사진을 공개했다.
나나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것저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하품을 하며 모자를 눌러쓰고 편한 옷을 입고 있다. 비비드 한 컬러의 상의와 모자를 쓰고 있어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 나나는 춤 연습을 하다가 바닥에 엎드려 지쳐 쓰러져 있다. 연습실에서 쭈구리고 앉아 셀카를 찍는 등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여러 가지 요리들과 제로 콜라를 마시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고 장어를 구워 몸보신도 해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의 머리가 눈을 가리고 뒤덮고 있는 모습에 '사연 많은 여자'라는 자막을 붙여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나나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잠옷을 입고 손인사를 했고 뽀얀 피부와 잡티 하나 없는 얼굴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최고야", "귀엽고 사랑스럽고 시크하고 다하네", "피부 너무 좋아요", "춤 연습도 여전히 하는구나", "제로 콜라가 몸매 비법인가", "나도 이제 제로만 마셔야겠다", "장어로 몸보신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더보이즈' 선우에 따끔한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됐다. 선우는 라디오 방송이 끝난 후 퇴근을 하다 에어팟을 떨어트렸고 경호원이 이를 주어서 줬으나 한 손으로 건네받고 제대로 된 감사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인성 논란에 휘말렸다.
영상을 본 나나는 "혼나야겠네"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선우는 "개인적인 생각과 이성적이지 못한 제 언행에 의해 전하고 싶은 말의 의도가 변질됐고 그런 생각이 전혀 없었음에도 제 감정에 휩쓸려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게 언행에 신경 쓰지 못한 점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나나는 선우를 공개적으로 훈계했다는 이유로 각종 SNS에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이런 공간까지 오셔서 글을 남겨놓고 가는 건 아닌 거 같다.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 이제 그만 선우님을 위해서도 여기서 멈춰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악플에 호소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