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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8년에도 그룹 엑소의 1위 질주는 계속 된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엑소는 '유니버스'로 함께 후보에 오른 레드벨벳의 '피카부', 트와이스의 '하트셰이커'를 꺾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엑소의 '유니버스'는 세상의 전부가 되어버린 사랑을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다시 찾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돋보이는 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빅스, 엔플라잉, 소유,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소연X박재정, TRCNG, 보이스퍼, 프리스틴, IN2IT, 크리샤츄, BLK, 유설, 버스터즈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2017 MBC 가요대제전' 무대를 향한 뜨거운 호응 속에 7개월 만에 강제소환된 빅스가 시선을 끌었다. 빅스가 이날 선보인 '도원경'은 지난해 5월 발매된 곡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환상적인 무릉도원을 그려낸 노래다.
강제소환 무대에서도 빅스는 '콘셉트돌'이라는 별명답게 동양미를 극대화한 완벽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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