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팀 케미스트리가 좋아졌다."
전자랜드 조쉬 셀비가 6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1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브랜든 브라운과 함께 팀 오펜스를 지휘했다. 2~3쿼터에 주도권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팀 4연승을 이끌었다.
셀비는 "승리해서 매우 기쁘다.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연승 모드를 계속 이어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 1쿼터에 잘 된 것보다는 좋은 팀 분위기가 경기 내내 이어져야 하는데, 흐름이 빼앗긴 건 아쉽다. 집중력이 흐트러졌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브라운과의 좋은 연계플레이에 대해 셀비는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팀 케미스트리가 좋아진다. 브라운의 장, 단점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브라운과 나 사이에 점점 좋은 장면이 많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셀비.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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