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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이 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7일 밤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36회는 시청률 42.8%(이하 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5회의 37.6%는 물론, 종전자체최고시청률인 지난해 12월 10일 30회의 41.2%보다도 1.6%P 높은 새로운 기록이다.
지난해 9월 2일 첫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은 2회부터 시청률 20%를, 8회부터 30%대를 넘어섰고, 30회에서 마의 40% 벽마저 넘어선 바 있다. 아직 14회 가량을 남겨둔 '황금빛 내 인생'이 50% 고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황금빛 내 인생' 36회에서는 재회한 노명희(나영희)에게 일침을 가하는 서지안(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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