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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과함께-죄와벌’이 ‘변호인’을 꺾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랭킹 11위에 올라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7일 하루 동안 50만 85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49만 9,269명이다.
이로써 ‘변호인’(1,137만명)을 꺾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랭킹 11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흥행추세라면 이번주중 ‘부산행’(1,156만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을 누르고 역대 9위에 오르게 된다.
‘신과함께-죄와벌’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저승판타지 비주얼과 남녀노소 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만한 강렬한 드라마,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동욱 등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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