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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4관왕에 오른 ‘쓰리 빌보드’가 3월 국내 개봉한다.
‘쓰리 빌보드’는 7일(현지시간) LA 비버리 힐튼 호델에서 열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프란시스 맥도맨드), 남우조연상(샘 록웰), 각본상(마틴 맥도나)을 받았다.
마틴 맥도나 감독은 각본상과 작품상을 거머쥐며 생애 최고의 날을 보냈다.
‘쓰리 빌보드’는 골든글로브 4관왕에 힘입어 오는 3월 4일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전망을 밝혔다.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결과에 따라 ‘쓰리 빌보드’는 더 많은 관객을 불러 들일 전망이다.
‘쓰리 빌보드’는 무능한 경찰 대신 딸을 죽인 살인범을 찾아내려는 엄마(프란시스 맥도맨드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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